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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한의원의 경옥고 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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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원한의원 댓글 0건 조회 11,524회 작성일 21-08-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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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한의원의 경옥고클리닉서비스는 침 뜸 부항 치료와 더불어 경옥고를 처방하는 의료서비스입니다. 또한, 여기서 사용하는 약재의 선별에 각별한 주의를 다하고 있습니다. 농약은 그것을 사용했을 때 소위 농산물의 외모가 빼어나게 그럴듯하도록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농민이 농약이 필요없는 작물에까지도 농약을 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잘생긴 농산물이 잘팔린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농업생산과 유통에서 농약은 필요악으로 항상 농산품을 따라 다닙니다. 저희 제원한의원의 경옥고는 농약 없는 약재가 그 재료가 가진 효과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약재를 선별하고 직접 만져보고 구매합니다.


약재의 효과에 대한 동양적 접근의 기본은 기운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양의학적인 접근방식은 사슴고기에 녹용의 효과가 있다는 것은 물질의 화학공식을 분석해 같은 화학 공식은 같은 효과나 기대를 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나온 잘못된 생각일 것입니다. 이곳은 지황의 선별과 인삼, 복령, 꿀의 처치에 있어서 나름 최고의 노하우를 가지고 경옥고클리닉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복용기간에 제대로 드셔야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제원한의원의 "경옥고"의 약재는 믿어셔도 되겠습니다. 약재의 유통과 보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농약문제, 약재의 취급문제, 예를 들어, 술에 담그는 것과 철기류가 닿지 않을 것 그리고 약재류를 다루는 knowhow 등등 최선을 다해서 만든 한방 보약입니다.


   

  경옥고도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한방의 치료법은 딱 한 가지로 정해진 것이 아닌 것이 서양의학과 다른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판단하셔서 약을 지어먹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한약 보약은 한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독이 약이고 약이 곧 독이라는 말처럼, 사람에 따른 적절한 진단과 처방은 보약을 복용할 때 필수로 챙기셔야할 사항입니다. 경옥고도 만병통치약이 아닙니다. 먹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체질도 있으며, 사람의 체질은 사상의학적 구분 뿐만아니라 살이 쪘을 때와 빠졌을 때, 병이 들었을 때와 건강할 때를 다른 체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을 먼저 받으시고 보약을 드시기 바랍니다.

보약을 선물하면 안됩니다.


한 번 드신 보약을 효과를 보았다고 해서 똑 같은 것을 다시 드시는 것은 위험이나 실수가 따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체질은 항상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약으로 효험을 보셨다면 더 이상 그 약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양방치료가 눕혀놓고 치료하는 고정적인 것이라 한다면, 한방치료는 마치 비틀거리며 걸음을 걷고 있는 사람을 걸어가면서 치료하는 것과 같습니다. 똑 바로 걷도록 하기 위해서 오른 쪽을 먼저 건드릴 수도 있고 왼쪽을 먼저 건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강한 처방을 쓸 수도 있고 약한 처방을 먼저 쓸 수도 있습니다. 그때 그때 다른 처방이 나오게 됩니다.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양방치료는 같은 질병에 항상 같은 처방이 나오는 것입니다. 한방이 마음을 담고 있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라 한다면, 양방은 몸만 상대하는 것과 유사하겠습니다. 이렇게 차이가 있는 한방의 특징을 이해하셔서 보약을 선물하지 마시고 꼭 한의원에 방문하셔서 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한의사를 활용하셔서 좋은 세상에 더욱 건강하시고 더욱 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녹용과 경옥고를 섞으면 안되는 이유! -


동의보감 원전을 인용하면서 경옥고가 소위 만병통치약이고 만인무해유익한 보약으로 인식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원전의 어디에도 녹용의 가첨 가능성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사용에 대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데도 비싼 재료이기에 넣으면 더 좋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사용한다면 안 될 것입니다.


경옥고는 식물만을 사용해야 하는데 녹용은 동물의 피입니다. 왜 식물만이냐구요? 경옥고가 만인에게 부작용이 없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경옥고가 동물 보약이 아니라 식물 보약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물 약재는 가지고 있는 그 기질이 식물 약재의 기질보다 매우 강한 것이 일반적인 사실입니다. 기질이 강한 것은 탈이나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약이겠지요. 그러나 상복용으로는 문제가 있겠습니다.


경옥고의 재료가 기질이 다소 약한 식물재료이기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에게 장기간 계속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더 쉽게 생각해보면, 고기를 밥처럼 먹어서는 살아남을 사람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경옥고는 식물이고 마치 밥과 같은 존재이며, 인간에게 정(물)을 보태주는 청혈 보혈제 입니다.


또한, 한방에서 법제에 대한 즉, 찌고 찌지고 볶고 닳이고 말리고 담그고 등등은 음양오행이라는 이치의 도를 터득한 선인들의 산물이며 오늘날 누가 그것을 맘대로 바꿀 수 있겠습니까? 또한, 음식의 상극과 상생이라는 것도 이들 선인들의 지혜이고 이것은 과거 우리 조상님들 특히 주부 할머니 여러분들이 실생활에서 너무나도 잘 실행에 옮긴 실천 상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섞기음식은 소위 요즘의 혀만을 기쁘게하는 텅족 (tongue troupe)들의 세계화와 편승한 시대적 유행인 것이지 이것이 소위 전통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입니다.


한 가지 비근한 예를 들어, 10전 대보탕이라고 하는 약은 건강원 등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10전 대보탕에 10가지를 더 넣어 20전 대보탕이라 칭하고 유통하며, 심지어 중국산 30전 대보탕이라는 보약이라 칭하는 것도 유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혓바닥만 즐겁게 하는 유행에 편승하고 돈만을 쫓는 금전주의와 동승한 마구섞기는 그만해야 하며, 이것은 자신의 몸을 고려해서 스스로 판단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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